↑ 알라딘 기생충 꺾고 박스오피스 1위 사진=알라딘 포스터 |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알라딘’은 한국영화 ‘기생충’을 제치고 5월 30일 이후 무려 17일 만에 박스오피스 정상을 탈환하며 1위에 등극했다.
이는 ‘알라딘’이 5월 23일 개봉 이후 개봉 3일 만에 마동석 주연 ‘악인전’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더니, ‘기생충’ 개봉 5월 30일이후 흥행 격차를 매일 줄여 나가며 무려 17일 만에 다시 한 번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기염을 토한 것.
뿐만 아니라 ‘알라딘’은 개봉 25일째인 오늘 오전 500만 관객까지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994만 명 관객 동원작 ‘보헤미안 랩소디’(2018)가 개봉 29일째, ‘레미제라블’(2012)의 개봉 30일째 500만 돌파한 속도보다 빠르다. 이처럼 ‘알라딘’은 개봉 6일째 100만, 11일째 200만, 16일째 300만, 19일째 400만, 25일째 500만 돌파와 함께 오늘 ‘미녀와 야수’의 5,138,330명 기록도 뛰어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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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은 좀도둑에 지나지 않았던 알라딘이 우연히 소원을 들어주는 램프의 요정 지니를 만나게 되면서 환상적인 모험을 겪게 되는 판타지 어드벤처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