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마당’ 양선화 변호사 공부 노하우 사진=KBS1 ‘아침마당’ 캡처 |
17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는 양선화 변호사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양 변호사는 “어릴 때 가정 형편이 어려워서 자연스럽게 상고에 진학했다. 남들보다 출발선이 늦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늦은 나이에 공부를 하다보니까 성실로 모든 걸 극복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스톱워치로 순수한 공부 시간을 체크하며 공부를 사법고시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늘은 어제보다 10분 만 더 공부하자’는 게 저만의 룰이었다. 만약 어제보다 10분 더 공부하면 그렇게 기쁠 수 없었다”고 과거를 떠올렸다.
옆에서 이를 듣던 손정혜 변호사는 “(양선화 변호사는) 법조계에서도 레전드다. 많은 이들에게 감명을 줬다”고 첨언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