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신작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이하 스파이더맨)이 오는 30일 오후 2시 30분 ‘웰컴 스파이더맨 팬페스트’를 여는 가운데 예매 오픈 단 1분 만에 매진됐다.
영화 ‘스파이더맨’은 ‘엔드게임’ 이후 변화된 일상에서 벗어나 학교 친구들과 유럽 여행을 떠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정체불명의 조력자 ‘미스테리오’(제이크 질렌할)와 세상을 위협하는 새로운 빌런들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늘(17일) 오후 3시 예스24를 통해 ‘웰컴 스파이더맨 팬페스트’의 예매가 가장 먼저 진행됐으며, 오픈 단 1분 만에 650석 전석이 매진되어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이번 행사는 영화의 주역인 톰 홀랜드가 2년 만에 국내 관객들과 다시 만나는 뜻 깊은 자리로, 특별히 이번에는 색다른 장소인 DDP에서 보다 더 많은 관객들과 가깝게 소통할 예정이다
예매에 성공하지 못한 팬들을 위해 팬페스트 초대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으로 눈길을 끈다. ‘스파이더맨’의 개봉일에 맞춘 이벤트 시간인 오늘 오후 7시 2분부터 소니 픽쳐스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팬아트, 피규어/코스튬 인증샷, 톰 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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