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연수 SNS논란 사진=DB(배우 하연수) |
19일 오후 하연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시켰다. 이는 댓글논란 때문으로 보인다.
그는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작년에 작업한 '화조도' 판매합니다. 벽에 걸 수 있는 족자입니다”라면서 족자를 찍은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한 누리꾼은 게시물 댓글을 통해 "연수님이 직접 작업한건가요?"라며 물었다.
그러자 하연수는 "500번 정도 받은 질문이라 씁쓸하네요. 이젠 좀 알아주셨으면"이라면서 "그렇습니다. 그림 그린지는 20년 되었구요"라고 답했다.
이를 두고 다소 예민하게 반응한 것이 아니냐고 지적했고, 각종 온라
판매자로서 잠재적 고객에게 너무 까칠하게 반응한 것이 아니냐는 반응과 달리 일각에서는 “논란이 될 게 아니다”라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누리꾼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엇갈리며, 논란이 커지자 하연수는 결국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