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과 김명수의 직진 사랑이 시작된다.
KBS2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극본 최윤교, 연출 이정섭, 제작 빅토리콘텐츠, 몬스터유니온)이 설렘 폭탄을 안기며 안방극장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천사의 소명을 뒤로한 채 이연서(신혜선 분)와의 사랑을 택한 단(김명수 분)의 결심, 이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둘만의 키스 엔딩이 시청자들을 잠 못 들게 한 것이다.
핑크빛 기운을 이어 '단, 하나의 사랑' 제작진은 오늘(20일) 방송을 앞두고, 서로를 향한 직진 사랑을 시작한 이연서와 단의 알콩달콩한 데이트 장면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연서와 단은 손을 꼭 잡고 길을 걷고 있다. 이연서의 손을 잡는 단의 모습, 이에 수줍게 웃음을 터뜨리는 이연서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간질간질 설레게 한다.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단연 커플의 행복한 모습은 본 장면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단을 따뜻하게 안아주는 이연서의 모습이 포착됐다. 단을 바라보는 눈빛, 단을 토닥거리는 손길에는 그를 향한 이연서의 애정이 듬뿍 담겨 있다. 뿐만 아니라 어딘가 찡한 감정까지 느껴지는 이연서의 표정은 과연 이들이 어떤 대화를 나눈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오늘(20일) 방송될 19~20회에서는 앞서 키스로 마음을 확인한 이연서와 단의 사랑이 가속화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연서는 모르는 비밀을 만들게 된 단의 속앓이가 그려지게 된
드디어 시작된 단연 커플의 쌍방 로맨스. 그 속에 숨겨진 비밀 폭탄이 언제 어떻게 터지게 될지, 두근두근 설렘과 긴장감을 동시에 선사할 '단, 하나의 사랑' 19~20회는 오늘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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