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스터 기간제’ 메인포스터 사진=OCN |
20일 OCN 새 수목 오리지널 ‘미스터 기간제’ 측이 메인 포스터와 6인 단체 포스터가 공개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 속에는 한 곳을 바라보는 6인의 모습이 담겨 있다. 교사인 윤균상과 금새록은 칠판 앞에서 교실 뒤 앉아 있는 학생을 향해 다정한 눈빛을 보내며 따뜻한 미소를 짓고 있다.
또한 칠판을 향해 정자세로 앉아있는 학생들과는 다르게 이준영, 최규진, 한소은, 김명지는 몸을 돌려 교실 뒤를 바라보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특히 이들의 눈빛에는 냉랭한 기운이 서려 있어 보는 이들을 긴장케 한다.
메인포스터와 함께 체육관 배경의 단체포스터가 공개돼 섬뜩함을 자아낸다. 고개를 숙여 시선을 피하는 학생들 사이로 고개를 들고 한 곳을 바라보는 이준영, 최규진, 한소은, 김명지의 눈빛이 소름을 유발한다. 이들의 눈빛에서는 죄책감이나 두려움을 찾을 수 없다. 오히려 이들은 자신이 무얼 잘못했냐는 듯 당당하고 도발적인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학생들을 발견하고 무거운 표정으로 다가서는 윤균상과 금새록의 모습과 함께 ‘상위 0.1% 명문고 의문의 살인사건 진실을 이 안에 있다’라는 핵심적
이에 윤균상과 금새록이 밝혀낼 진실이 무엇일지, 과연 상위 0.1% 명문고인 천명고에서는 무슨 일들이 일어나는 것인지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