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롱 피아비, 당구여제가 밝힌 `당구철학`(인간극장)

↑ 스롱피아지=KBS1 인간극장 방송화면

'인간극장' 스롱 피아비가 당구철학을 밝혔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1 '인간극장'은 '피아비의 꿈' 편이 꾸며졌다.

이날 피아비 씨는 전국당구대회에 참가했다. 경기에 앞서 스롱 피아비는 먼저 "아무 생각 없이 '나 혼자다'라고 생각하고, 당구장에서 혼자 연습하듯이 쳐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피아비는 "항상 상대방에 대해 신경을 많이 쓰는 걸걸 고치고 싶다"고 토로했다.

또 "계속 경기를 하다 보니 저 자신의 문제로 지는 것 같다. 편하게 쳐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면 나쁜 결과를 얻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피아비는 공동 3위에 오르며 동메달을 받았다. 이에 스롱 피아비는 “이거 많이 받았다. 원래는 금색이어야 하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