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성훈, 기안84·헨리 준비한 간식차에 감동 “내가 뭐라고”

↑ ‘나혼자산다’ 성훈, 기안84, 헨리 사진=MBC ‘나혼자산다’ 캡처

‘나혼자산다’ 성훈이 기안84, 헨리가 준비한 간식차 선물에 감동했다.

2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서는 기안84, 헨리가 성훈 위해 간식차를 준비했다.

이날 기안84, 헨리는 성훈의 작품 촬영장으로 향했다.

이어 기안84, 헨리는 성훈에게 간식차를 보여줬고, 감동 받은 성훈은 두 사람을 꽉 끌어 안았다.

성훈은 “아직까지 (두 사람에게) 감사한 게 큰데 쑥스러워서 (표현이) 잘 안 된다. 계속 그 생각이 든다. 내가 뭐라고 이렇게까지 하나 싶다. 제가 평소에 잘 챙기는 편이 아닌데 나한테 이렇게까지 해줄까 싶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기뻐하는 성훈의 모습에 헨리는 “엄청 뿌듯했다. 형이 푸드 트럭 배너보고 좋아했던 것 같다”며 뿌듯한 미소를 지었다.

그런가하면 기안84는 “형이 안 좋아 하나 싶었는데 커피차를 보니 좋아하더라. 몸만 가는 것보다 뭔가를 준비해야 하는 구나 싶다”라고 너스레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