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자=sbs "힐링캠프" 방송캡처 |
이미자는 1957년 KBS 노래자랑 프로그램 '노래의 꽃다발'에서 1위를 차지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그는 이미자는 이후 '동백아가씨' '흑산도 아가씨' '섬마을 선생님' '기러기 아빠' '그리움은 가슴마다' '여자의 일생' 등 서정적인 트로트를 고수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영화 '엘레지의 여왕' 주제가를 부른 뒤 현재까지 '엘레지의 여왕'이라는 애칭으로 불리고 있다.
특히 '동백아가씨'는 국내 가요 사상 최초로 가요 프로그램에서 35주 동안 1위를 기록했다.
그는 1989년 가수 생활 30년을 기념해 '노래는 나의 인생'을 발표하고 대중가수로는 처음으로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을 진행했다. 2003년에는 북한 초청으로 평양 동평양대극장에서 MBC 평양특별공연을 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