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틀트립’ 고아성 류현결 팔라우 바다 여행 사진=KBS2 ‘배틀트립’ 캡처 |
22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배틀트립’에서는 고아성과 류현경이 팔라우 밀키웨이 투어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아성은 “팔라우에서 바다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환경세를 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환경세는 1인 50달러인데 한 번 (환경세를) 내면 열흘 동안 쓸 수 있다. 패키지를 신청하면 거기에 포함되어 환경세 지불 카드를 받을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류현경은 “바다에 돈을 낸다는 게 멋진 일 같다”고 감
고아성 역시 “그만큼 책임감이 생기는 것”이라고 첨언했다.
이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성시경은 “수영장이 아닌 바다에 들어가는데 돈을 내는 거냐. 마음은 좋아지고 주머니는 안 좋아진다”고 말했고, 이에 고아성은 “자연을 위해 그 정도도 못하는 거냐”고 일침을 날렸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