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플로 의진. 제공|에이치오컴퍼니 |
빅플로 의진이 솔로 데뷔를 앞둔 설렘을 드러냈다.
의진은 26일 오후 서울 서교동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e:motion'(이모션)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2014년 보이그룹 빅플로 멤버로 데뷔, 활동을 이어온 의진은 이번 앨범을 통해 5년 만에 솔로 아티스트로 도약한다. 의진은 "그룹을 하다가 혼자 한다는 것 자체가 부담이더라. 초반에는 정신력이 흐릿흐릿해졌다. 혼자 어떻게 한 무대를 채울까 고민도 했는데, 극복을 해야죠"라고 말했다.
앨범 타이틀 '이모션'에 대해 "의진의 'e'와 모션의 'motion'을 섞은 합성어다. 의진만의 감정과 정서를 표현하고자 이번 앨범명을 정했다. 곡에도 다양한 감정을 넣기 위해 노력했다. 나만이 표현할 수 있는 많은 것들을 넣어봤다"고 말했다.
타이틀곡 '불면증'은 헤어진 연인에 대한 그리움의 부작용을 불면증으로 표현한 곡이다. 의진 특유의 부드러우면서도 시
의진은 이날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e:motion'(이모션)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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