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민 사유리 사진=쇼핑의 참견2 |
오는 27일 오후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쇼핑의 참견 시즌2’에서는 방송인 사유리가 게스트로 출연해 엉뚱한 입담으로 3MC(이상민, 민경훈, 황광희)의 정신을 쏘옥 빼놓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사유리는 자신만이 할 수 있는 ‘옷가게에서 최대 20% 할인받는 방법’을 전수, 시작부터 엉뚱함의 진수를 선보인다. 또한 그녀의 장바구니에는 도통 어디에 가서 사야할지 모를 만큼 특이한 물건이 등장해 3MC는 물론 보는 이들도 놀라게 할 예정이다.
또한 그녀가 전수하는 키스 직전 입냄새 빼는 방법, 일본에서 실제로 있었다는 특이한 이야기 등 거침없는 입담은 안방극장에 색다른 웃음을 선사한다. 이에 이상민은 “사유리가 하는 말은 다 믿지 말라”고 반응할 정도였다고.
뿐만 아니라 처음 보는 물건의 사용처를 맞히는 코너에서는 창의력 점수 100점짜리 답안을 연달아 제시하며 스튜디오를 감탄하게 만든다. 여기에 각 아이템마다 사유리만이 할 수 있는 독보적인 멘트는 토크의 감칠맛
그런가 하면 예능에 동반 출연할 때마다 신혼부부 버금가는 호흡을 선보였던 이상민과 사유리가 이번에도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날 스튜디오에서는 둘이 함께 에어컨을 설치하며 가상부부였던 두 사람만이 낼 수 있는 역대급 케미를 뽐낸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