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곤(장동건 분)이 위기에 봉착했다.
29일 밤 방송된 토일드라마 tvN '아스달 연대기'에서는 타곤을 곤경에 빠뜨리기 위해 뇌안탈 고살을 퍼뜨린 아사론(김도경 분)의 모습이 나왔다.
연맹장에 오른 타곤은 각 부족들을 하나씩 복종시켜나갔다. 이에 아사론은 타곤의 힘이 세지는 것을 걱정하는 아사족들에게 "자신이 잘한 것을 가장 못한 것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아사론이 세운 계획은 연맹 사람들
이어 신전에 찾아온 연맹사람들에게 신탁을 전한다며 "뇌안탈의 고살을 막아야 한다"고 전했다. 이는 뇌안탈을 몰살시킨 타곤의 책임으로 몰기 위한 계획이었다. 아사론은 이소등명의 말씀이라며 타곤에게 새남사니(고살을 물리치는 의식)를 받으라고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