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우새’ 폴 포그바 김종국 박지성 친분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
지난 3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폴 포그바와 김종국이 짧고 강렬한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종국은 유창한 영어로 “난 에브라랑 친하다. 에브라는 한국을 자주 찾는 편이었다”고 귀엽게 허세를 부렸다.
이에 포그바는 “맞다. 에브라는 친구인 (박)지성을 보기 위해서 한국을 찾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지성은 강한 사람”이라며 “처음에는
그러자 김종국은 “박지성은 수줍음이 많은 편이니까 아마도 그랬을 거다”라고 폴 포그바의 말에 동의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