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서문탁, 콘서트 홍보 “앨범인 듯 앨범 아닌 라이브”

↑ ‘컬투쇼’ 서문탁 콘서트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컬투쇼’ 서문탁이 콘서트를 홍보했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가수 서문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서문탁은 ‘서문탁 스튜디오 라이브 vol.2’에 대해 “이 공연이 특이한 게 라이브를 여러분들이 스튜디오에서 헤드폰을 쓰고 들으실 수 있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헤드폰을 벗으면 제 목소리와 드럼 소리만 조금 들린다”라며 “각자 헤드폰을 하나씩 놔드린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걸 들으면서 앨범인 듯 앨범 아닌 라이브가 되는 거다. 공연 시간은 한 시간 반인데 제가 거기서 끝내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또 서문탁은 “음악에 완전히 몰입하는 관객 분들을 보면 또 다른 카타르시스가 있다”고 덧붙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오서린 기자 dgill152@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