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알라딘'이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오늘(2일) 출격한 마블 '스파이더맨 : 파 프롬 홈'의 거센 공격도 막아낼까.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알라딘'은 지난 1일 11만1706명을 끌어모으며 누적관객수 838만3539명을 기록했다.
지난달 5월23일 개봉해 흥행 역주행을 거듭한 '알라딘'은 8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앞서 '보헤미안 랩소디'보다 빠른 속도로 800만 명을 돌파한 가운데 또 어떤 흥행 기록을 세울지 관심이 쏠린다.
그 뒤는 '토이스토리4'가 일일관객수 6만3753명, 누적관객
이날 자정 개봉한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5만1694명을 모으며 4위로 출발,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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