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상진 신혼집 공개 사진=tvN ‘서울메이트3’ 캡처 |
지난 1일 첫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서울메이트3’에서는 오상진, 김소영 부부와 붐이 각각 첫 번째 메이트를 맞이했다.
이날 오상진과 김소영은 방송 최초로 신혼집을 공개했으며 이들의 알콩달콩한 모습과 메이트를 위한 세심한 준비가 훈훈함을 더했다. 오상진, 김소영은 메이트로 예상되는 꼬마친구를 위한 선물을 준비하던 중 태중 아기 ‘셜록이’를 상상하며 흐뭇해했다. 오상진은 “2세는 공주님이다. 딸을 너무 갖고 싶었는데 정말 좋다”며 뱃속 아기의 성별을 밝히기도 했다.
사랑이 넘치는 두 사람의 신혼집을 찾아온 첫 메이트는 미국에서 온 유쾌발랄 뮤지션 가족 도넬, 디노라 부부와 아들 가브리엘이었다. 오상진과 김소영은 설렘과 긴장감에 우왕좌왕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오상진과 가브리엘은 즉흥 바이올린 합주를 선보이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이에 도넬과 디노라는 “깜짝 선물 같다. 만나본 사람들 중 가장 사랑스러운 사람들”이라고 칭찬했다.
한편 붐은 반려견과 함께 메이트 맞이 집단장에 나섰다. 직접 루프탑 정원에 꽃을 심고 붐하우스의 마스코트인 반려견 쫑쫑이에게 한복을 입히는 등 아기자기한 모습을 공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