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우 공개구혼 “유부남 에릭 부러워, 좋은 배우자 찾는다”(냉부해)

↑ 이민우 공개구혼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냉장고를 부탁해’ 그룹 신화 멤버 이민우가 공개구혼했다.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신화 전진과 이민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김성주는 “에릭이 신화에서 가장 먼저 결혼한 사람이 에릭이다. 유부남 에릭씨를 보면 어떠냐”고 물었다.

전진과 이민우는 “부럽다”며 “예전에 숙소 생활할 때 이런 얘기를 한 적이 있다. 모두가 결혼해서 (자식들이) 한두 살 차이가 나더라도 아들이라면 신화 주니어를 만드는 게 어떨까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민우는 “에릭 다음으로 내가 결혼하고 싶다”며 “현재 여자친구가 없다. 띠동갑 친형이 있는데 첫 조카가 아들을 낳아서 내가 할아버지다. 그렇게 예뻐했던 조카가 아이를 낳으니 기분이 묘하더라”고 전했다.

그는 “내가 마음에 드는 분들은..”이라며 “좋은 배우자를 찾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