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방도령’ 최귀화 사진=MK스포츠 천정환 기자 |
2일 오후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기방도령’의 언론 시사회가 개최된 가운데 정소민, 최귀화, 예지원, 공명, 남대중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최귀화는 “시나리오가 재미있어서 출연하게 됐다”라며 출연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어 “무엇보다 소재가 재미있었다. 조선시대 열녀분들이 유흥을 즐기지 않았을까 생각해봤다. 유흥을 했다면 어떤 방식으로 즐겼을까. 기방이라는 공간 안에서 확장시켜 이야기를 꾸몄다. 이 부분이 흥미로웠다”고 덧붙였다.
그는 육갑 역을 맡아 영화 전반적인 부분에서 웃음을 담당했는데 “캐릭터
또 “시나리오에 없던 건데 육갑만으로는 심심하니 전자가 있었으면 해 고려 왕족이라는 전사를 넣게 됐다”며 고려 왕족 육갑이 탄생된 배경을 설명하기도 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