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현우 심경고백 사진=MBC ‘라디오스타’ |
2일 MBC ‘라디오스타’ 측은 “오는 3일 방송에서는 U-20 월드컵 축구 국가대표 황태현, 오세훈, 김현우, 최준, 이광연 선수가 출연하는 ‘I LOVE U-20’ 특집으로 꾸며진다”고 전했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는 김현우가 ‘주심 애교 짤’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고백했다. 그는 결승전 당시 옐로카드를 주는 주심에게 애교를 부리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았다. 그는 “예뻐해 주셔서 감사한데..”라며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반면 정작 자신은 다시 보고 싶지 않은 장면이라고 밝혀 그 이유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그런가 하면 김현우는 결승전 후 눈물을 흘린 사연도 고백했다. 결승전에서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여줬던 그는 솔직한 소감과 자신의 실책에 대한 반응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았다. 이에 김구라는 영혼 없는 조언을 건네며 모두를 웃음 짓게 했다.
U-20 월드컵 조별 리그 2차전 경기에서 대회 첫 골을 터트렸던 김현우는 이 골의 주인공이 따로 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과연 월드컵 첫 골의 주인공은 누구일지 귀추가 주목됐다.
이어 김현우는 고등학교 동창으로 알려진 오세훈, 최준과 현실 친구 케미를 선보였다. 김현우가 ‘라디오스타’ 출연을 위해 오세훈, 최준에게 무릎을 꿇었다는 제보를 비롯해 그들은 방송 내내 서로에 대한 폭로를 이어가며 재미를 더했다.
김현우는 삼행시로 정정용 감독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반전 삼행시에 모두가 웃음을 터트린 가운데 갑자기 삼행시 배틀이 펼쳐져 스튜디오가 혼란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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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김현우 선수의 새로운 별명 ‘스컹크’가 공개돼 시선을 모였다. 이 별명과 관련해 증언자가 속출하는 가운데 김현우를 위협하는 새로운 스컹크가 등장했다고 알려져 기대를 드높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