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리 베일리 ‘인어공주’ 낙점 사진=ⓒAFPBBNews = News1 |
4일(한국시간) 오전 디즈니는 공식 SNS를 통해 “할리 베일리가 ‘인어공주’에 캐스팅되었다”고 밝혔다.
디즈니의 공식 발표 후 할리 베일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꿈은 실현된다"고 적었다.
이날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를 통해 롭 마샬 감독은 "할리 베일리는 이처럼 상징적인 역할을 맡기에 적합한 영혼과 감성, 젊음, 순수성, 내면 그리고 매우 아름다운 목소리를 동시에 갖줬다"라며 할리 베일리를 주인공으로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
앞서 제이콥 트렘블레이, 아콰피나 등
'인어공주' 실사 영화는 1989년 나온 애니메이션의 히트 곡들이 다수 포함될 전망이다.
또한 원작 애니메이션에서 주제가를 담당한 작곡가 알란 멘켄과 린 마누엘 미란다가 참여해 실사 영화를 위한 새로운 곡을 창작할 예정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