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성 아나운서가 '스파이더맨' 톰 홀랜드를 만나 '성공한 덕후'로 등극했다.
이혜성 아나운서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파이더맨 촬영. 이번주 금요일 연예가중계"라며 #성덕 #스파이더맨 #톰홀랜드 등 해시태그를 달아,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할리우드 스타 톰 홀랜드는 지난달 29일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홍보차 내한, 3박4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2일 미국 뉴욕으로 출국했다.
누리꾼들은 "오 마이 갓", "금요일 연예가 중계 기대합니다", "러블리 혜성님께 저격당함", "피터 만났군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혜성 아나운서는 2016년 KBS 4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막내 아나운서다.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출신의 '뇌섹녀' 아나운서로, 현재 KBS2 '연예가 중계', 동요 무대 프로그램 '누가 누가 잘하나'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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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혜성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