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상민 소송 사진=DB(박상민) |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변호사회관에서는 박상민의 대여금 반환청구 소송에 대한 기자회견이 개최된 가운데 박상민의 법률대리인 유병옥 변호사가 참석했다.
박상민은 2013년 3월7일 이후 5천만 원을 변제하지 않았다. 이는 2010년 조모씨가 시가 7억 원 이상 땅이라고 매수하고 계약금을 5천만 원을 지금했는데, 부동산에 알아보니 시가 3억 정도 밖에 안 되는 땅이었던 것. 이에 박상민은 조모씨에게 계약금 변환을 요구하면서 상계하자고 요구 수차례 다툼 끝에 2천만 원을 면제해주겠다고 했지만 말을 번복하면서 모두 갚으라고 한 것.
이후 박상민은 5천만 원을 모두 변제했으나 올초 본인 소유의 자동차 및 동산과 압류 당했다. 압류된 이유를 몰랐던 그는 변호사를 찾아갔고, 그제서야 약정서 및 각서의 존재를 알게 됐다.
이에 대해 박상민 법률대리인
이어 박상민 지인은 “연예인 생활을 못하게 만들겠다, 경찰서에 나와라 등 협박을 하기도 했다. 이는 문자로 확인된 상황이고, 모두 저장해 놓았다”고 전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