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윤아가 아들 송민 군과 싱가포르 여행을 떠났다.
오윤아는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싱가폴에서 처음 사진 올린다.. 유니버셜 정말 단 둘이 힘든 코스였지만ㅎㅎ 너만 행복하다면.. 나도 행복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오윤아는 아들 송민 군과 함께 싱가포르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방문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오윤아 모자의 행복한 모습이 담겼다. 이날 오윤아는 주황색 티셔츠 차림으로 캐주얼한 감각을 뽐냈다. 모자로도 가려지지 않는 미모가 여전하다. 송민 군의 주황색 팬츠가 엄마 오윤아와의 '시밀러룩'을 연상시킨다. 두 사람의 환한 미소와 '특급 모자 케미'가 보는 이들에게 행복을 선사한다.
한편, 오윤아는 지난 2015년 이혼, 혼자 아들 송민 군을 키우는 워킹맘이다. 오윤아는 지난 2월 종영한 MBC 드라마 '신과의 약속'에서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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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오윤아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