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뮤지컬 배우 허규와 배우 신동미 부부가 (사)한국폭력학대예방협회(이하 KAVA)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KAVA는 폭력/학대의 예방뿐 아니라, 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피해자들에게 적절한 의료적 지원, 법률적 지원, 심리적 재활 등을 수행하고 있는 단체로, 지난 3일 허규 신동미 부부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KAVA 신의진 회장은 “홍보대사로 위촉된 두 분을 통해 폭력 학대 예방 및 치유라는 다소 무겁게 느껴질 수 있는 활동을 더욱 친근하게 관심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고 밝혔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허규, 신동미는 앞으로 KAVA의 목적과 취지, 다양한 활동을 알리기 위해 힘쓸 예정이다.
허규는 1997년 그룹 피노키오 보컬로 데뷔, 이후 밴드와 솔로 가수 활동을 병행해왔다. 또 ‘마마 돈 크라이’ ‘광화문 연가’ ‘오!캐롤’ ‘미아 파밀리아’ 등 다수
신동미는 ‘왜그래 풍상씨’의 간분실로 열연하는 등 활약 중인 신 스틸러다. SBS ‘의사 요한’으로 활동을 이어간다.
이들 부부는 SBS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2’를 통해 새로운 세대의 결혼과 삶을 보여주며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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