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성원이 백혈병 투병을 고백하는 가운데, 백혈병 완치 후 활동 중인 그의 근황에 관심이 모아졌다.
최성원은 5일 방송되는 SBS 수중 버라이어티 '그랑블루'에 출연해 백혈병 진단 후 완치 판정을 받기까지의 솔직한 심경을 최초로 고백한다. '그랑블루'에서 늘 밝은 모습을 보여준 최성원은 당시 생존 확률이 50%였던 힘겨운 투병 생활에 대해 "해가 뜨는 것조차 싫었다"며 담담히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고.
'그랑블루' 최성원의 백혈병 투병기 최초 공개를 앞두고, 누리꾼들은 최성원의 근황을 궁금해 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성원은 '긴팔원숭이' 인형을 양팔과 목에 잔뜩 끼고 앉아있다. 목에 매달린 긴팔원숭이의 한 손으로 자신의 얼굴을 쓰다듬으며 '무아지경' 상태에 빠졌다. 그럼에도 최성원의 훈훈한 비주얼과 남다른 비율이 시선을 끈다.
한편, 최성원은 지난 201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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