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지 전 기상캐스터가 절친 배지현의 남편 류현진의 10승 도전을 직관 응원했다.
박은지는 5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LA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경기를 현장에서 지켜봤다. 류현진은 올스타전에 앞서 이날 샌디에이고를 상대로 10승 사냥에 성공했다.
류현진은 샌디에이고와 전반기 마지막 등판에서 6이닝을 삼진 5개 포함 무실점으로 막아낸 뒤 5대 0으로 앞선 6회말 타석에서 교체됐다. 그러면서 류현진은 평균자책점을 1.83에서 1.73으로 낮췄고, 팀이 5대 1로 승리하면서 지난달 5일 애리조나전 이후 한 달만에 승리를 추가해 시즌 10승이자 통산 50승을 기록했다.
박은지는 이날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여러 편의 영상도 공개했다. 영상에는 LA다저스의 승리로 후끈 달아오른 다저스타디움의
한편, 박은지는 지난해 4월 2살 연상의 재미교포 회사원과 결혼, 현재 LA에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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