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경완 ‘생생정보’ 하차 사진=DB(도경완 장윤정 부부) |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KBS2 시사교양프로그램 ‘2TV 생생정보’(이하 ‘생생정보’)에서는 도경완 아나운서가 하차 소감을 밝혔다.
이날 도경완 아나운서는 “이날이 올거라고 생각 못 했다. 얼마 안된 것 같은 느낌인데 세어보니 3000일 정도 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햇수로 9년이다. 정말 과분한 사랑을 받았다”라며 “저녁에는 집에서 아빠로 살고 싶어 떠나게 됐다”라고 하차를 결심하게 된 이유를 전했다.
2008년 KBS 35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한 도경완은 ‘생생정보’ 첫 방송부터 진행을 맡았고 매주 시청자들의 저녁을 책임지며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자연스럽고 센스 있는 진행을 보여준 도경
한편 도경완은 지난 2013년에 가수 장윤정과 결혼했고 슬하에 아들 도연우 군과 딸 도하영 양을 두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오서린 기자 dgill152@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