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예슬(25)이 그룹 앰블렉 지오(본명 정병희, 32)와 결혼 소감을 밝혔다.
최예슬은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즐거운 주말 보내고 계십니까”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이어 “오늘 영상이 공개되고 많은 분들께서 축하해주셨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예쁘게 살아가는 모습 보여드릴게요. 사랑해요”라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함꼐 공개된 사진 속 최예슬과 지오는 그레이톤의 경성시대 의상으로 맞춰 입고 소파에 앉아 있다. 선남선녀 두 사람이 두 손을 다정하게 잡은 모습이 영화 속 한 장면 같다.
누리꾼들은 “오래오래 두 분이 행복하게 사세요”, “드디어 결혼하시는군요”, “행복하게 잘 사세요”, “너무 잘 보고 있었던 예쁜 커플”, “결혼 축하해요”, “잘 어울려요” 등 축하했다.
이날 지오와 최예슬은 유튜브 채널 ‘오예커플스토리’를 통해 결혼 소식을 깜짝 발표했다.
두 사람은 “저희가 드디어 결혼을 하게 됐다. 700일 정도 만났는데 드디어 결실을 맺게 됐다”며 “양가 부모님의 허락을 받고 스몰웨딩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정확한 결혼 날짜를 유튜브에서 공개
한편 지오와 최예슬은 지난해 1월 열애를 인정하며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이후 지난 1월 양가 부모님 동의하에 동거를 시작했다고 선언했으며, 동거 6개월 만에 결혼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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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최예슬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