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강미나(구구단 미나)가 출연 소감을 밝혔다.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tvN 새 토일드라마 '호텔 델루나'(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오충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지은(아이유), 여진구, 신정근, 배해선, 표지훈(블락비 피오), 강미나(구구단), 오충환 감독이 참석했다.
호텔리어 4인방 신정근, 배해선, 표지훈, 강미나 중 한명인 강미나는 인턴 김유나 역을 맡았다.
강미나는 아이돌 활동부터 연기자까지 다양하게 활동하는 것에 대해 "다방면으로 활동하는 것 자체가 너무 감사하다. 감독님과 미팅하고 너무 출연하고 싶어서 밤마다 생각을 했었다.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이어 "아이유 선배님과 함께 연기할 때 배워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상황에 딱 맞는 분위기를 만들어내더라. 배우고 싶다"고 덧붙였다.
'홍자매'의 신작 '호텔 델루나'는 엘리트 호텔리어가 운명적인 사건으로 호텔 델루나의 지배인을 맡게 되면서 달처럼 고고하고 아름답지만 괴팍한 사장과 함께 델루나를 운영하며 생기는 특별한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호로맨스.
지난 20
'호텔 델루나'는 '아스달 연대기' 파트2 후속으로 오는 13일 토요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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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용석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