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측 “10월 잠실 주경기장 콘서트? 일정 확정 후 공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측이 10월 서울 콘서트 일정과 관련, 추후 공지하겠다고 밝혔다.
9일 한 매체는 방탄소년단이 오는 10월 말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스타디움 월드 투어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LOVE YOURSELF: SPEAK YOURSELF)’의 서울 콘서트를 연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빅히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방탄소년단이 “아티스트 관련 일정은 확정 후 공개하겠다”라고 말했다.
방탄소년단이 10월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콘서트를 열게 된다면, 지난해 8월 같은 장소에서 열린 콘서트 이후 1년 2개월여 만에 국내 팬들과 다시 만나게 되는 것. 방탄소년단의 콘서트 개최 관련 보도에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13일과 14일 일본 시즈오카 스타디움 에코파에서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 투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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