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 조하나가 '2019 천생연분' 두 번째 주자로 나섰다.
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조하나가 본인 어필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조하나는 개인기를 보여달라는 말에 "하지마아아"라며 원조다운 앙탈을 부렸다. 또 조하나는 춤사위를 보여달라는 요청에 무반주로 사뿐히 춤을 춰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최성국은 "왔으면 하는 이상형 남자가 있냐. 한 분입니까, 두 분입니까"라고 물었다.
조하나가 "네! 한 분이다"라고 단호하게 답하자, 최민용이 "내국인입니까, 외국인입니까?"라며 브루노를 저격한 질문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브루노와 임재욱이 조하나의 뒤에 자리했다. 조하나는 두 사람의 선택에 부끄러워하면서 "왜 절 택해서 나오셨는지 얘기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브루노는 "춤추는 것 보니까 너무 매력적이었고 아름다우셔서. 하루종일 행동하는 것 보니까 예뻐서"라고 답했다.
조하나는 "감사합니다"라고 답하며 부끄러움을 표하는
이 가운데 임재욱은 조하나가 홀로 묵묵히 청소하는 모습을 눈 여겨 봤다고 고백하는 한편, 브루노와의 대결에 자신감 없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조하나의 선택의 시간이 그려졌다. 조하나가 브루노의 손을 잡고 선택하자, 뒤에서 지켜보던 남자 멤버들이 임재욱을 끌고 가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