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만월(이지은 분)이 죽은 원혼들을 달래기 위해 달의 객장을 찾았다.
13일 밤 방송된 토일드라마 tvN '호텔 델루나'에서는 달의 객장을 찾는 장만월이 그 곳이 어디에 있는지를 아는 마고신(서이숙 분)을 만나는 모습이 나왔다.
장만월은 자신들이 죽은 사람들의 원혼을 관에 담고 어딘가로 정처없이 향했다. 그녀는 자신을 쫓는 병사들을 따돌린 채 어느 주막으로 들어갔다.
그 곳에는 마고신이 있었고, 그녀는 장만월에게 술을 주며 이것 저것을 쉴새 없이 물어봤다. 장만월은 "그 혀를 잘라야 그만 말할 것이냐"며 날 선 태도를 보였다.
하지만 마고신은 "
마고신은 왜 그곳을 찾으러 가느냐고 물었고, 장만월은 "내가 죽인 인간들 내가 책임 지는 것"이라고 답했다. 마고신은 장만월을 달의 객장의 주인으로 세운뒤 장만월이 데려온 혼들을 데리고 어딘가로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