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비아이지(B.I.G)가 데뷔 5주년을 맞아 팬들을 만났다.
GH 엔터테인먼트 측은 비아이지가 최근 서울 모처에서 데뷔 5주년 팬미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팬미팅은 ‘아는 형님’ 콘셉트로 진행돼 비아이지 멤버 벤지, 건민, 국민표, 희도, 진석과 약 50여명의 팬들이 함께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비아이지는 흥미로운 Q&A부터 다양한 토크, 랜덤 댄스 등을 선보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 팬사인회까지 열어 팬들과 더욱 가깝게 호흡했다.
특히 벤지는 JTBC ‘슈퍼밴드’ 생방송 파이널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친 후 다시 비아이지 멤버로 돌아와 눈길을 끌었다. 벤지는 “그 동안 ‘슈퍼밴드’ 출연으로 비아이지 활동을 많이 함께하지 못했는데, 앞으로는 다시 비아이지로 멤버로서 함께 열심히 하겠다. 감사하다”고 밝혔다.
다른 비아이지 멤버들 역시 “데뷔부터 지금 5주년까지 함께 해준 팬들에게 너무 고맙고, 응원 덕에 여기까지 왔다. 앞으로도 오래오래 함께하자”라며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2014년 데뷔한 비아이지는 약 5년간 국내와 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인지도를 쌓아왔다. 그 덕에
특히 벤지는 최근 종영한 ‘슈퍼밴드’에서 바이올린 연주 실력은 물론이고, 가창력과 랩 실력 등까지 인정받으며 ‘라이징 아티스트’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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