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장신영-강경준 부부가 7개월 차 아리의 존재를 밝혔다.
1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 시즌2'에서는 장신영-강경준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강경준은 장신영에 "나 진짜 고민 많이 했다, 안 생길 때. 나 진짜 문제있나? 했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장신영이 "1년도 안 됐을 땐데?"라고 묻자, 강경준은 "그래도 3개월 동안 노력을 많이 했지 않냐"며 말을 버벅였다.
장신영은 "무슨 노력을?"이라고 되물었고, 강경준은 "디테일하게 어떻게 얘기하냐. 얘기해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강경
이어 장신영이 임신 소식을 전했을 당시 찍었던 영상이 공개돼 이목을 끌었다. 영상 속 강경준은 임신 소식에 헛웃음 치다가 훌쩍이며 울었고, 장신영은 "되게 찌질하다"며 놀렸다.
이를 보던 김구라는 "이게 한국 정서에 맞는 것 같다"라며 만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