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카라 출신 배우 박규리가 다인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하지않기로 했다.
다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6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박규리와 이달 중 전속계약이 만료된다"면서 "계약 만료를 앞두고 논의 끝에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7년 걸그룹 카라로 데뷔한 뒤 줄곧 몸담았던 DSP를 떠나 2016년 다인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영화 '두 개의 연애’ ‘
배우와 MC 등으로 활약하고 있는 박규리의 다음 행보에 관심이 모인다.
ksy70111@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