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별이 셋째 딸 출산 소감을 밝혔다.
별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기발도장' 사진을 공개한 뒤 "2019.07.15.pm12:47"이라고 셋째 출산 시간을 적었다.
별은 "사랑스러운 우리 쏭이(태명)가 태어났어요♥ 함께 기도해주시고 응원해 주신분들 덕분에 자연분만으로 건강히 순산했구요. 생후 3일째 현재 쏭이는 잘먹고 잘자는 순하디 순한(아직까진요) 모범 신생아로 병원 신생아실에서 이쁘게 잘 지내고 있답니다"라며 근황을 알렸다.
별은 "축복해주시고 축하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을 담아 감사 인사 드리고 싶어요. 특히 다둥맘들의 응원은 임신기간 내내 제게 큰 힘과 위로가 되었답니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사실 이제부터 시작.. 아니겠어요? 같이 힘을 내보아요! 엄마라서 행복한 엄마들 화이팅"이라며 열의를 다졌다.
누리꾼들은 "축하해요", "고생하셨어요", "너무 축하드려요", "귀여워ㅠㅠ", "앞으로의 여정을 응원하고 축복합니다", "다둥맘 입성 축하! 이제 시이작?", "앞으로도 더 행복하길 바래요", "순산 축하드려요"라며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별은 방송인 겸 가수 하하와 지난 2012년 결혼, 두 아들에 이어 지난 15일 오후 셋째 딸을 품에 안으며 다둥이 가족이 됐다.
<다음은 별 SNS 전문>
2019.07.15.pm12:47
사랑스러운 우리 쏭이(태명)가 태어났어요♥ 함께 기도해주시고 응원해 주신분들 덕분에 자연분만으로 건강히 순산했구요. 생후 3일째 현재 쏭이는 잘먹고 잘자는 순하디 순한(아직까진요) 모범 신생아로 병원 신생아실에서 이쁘게 잘 지내고 있답니다.
mkpress@mkinternet.com
사진| 별, 하하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