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라이온 킹’의 존 파브로 감독이 4DX로 봐야 하는 이유를 꼽았다.
영화 ‘라이온 킹’ 4DX는 17~18일 단 이틀 동안 3만 명이 넘는 관객을 모으며 ‘알라딘’ 4DX보다 빠른 속도로 흥행몰이 중이다. ‘라이온 킹’ 4DX개봉을 맞아 대작 연출의 대가 존 파브로 감독과 ‘심바’의 목소리를 맡은 할리우드 만능 재주꾼 도날드 글로버의 4DX 추천 영상을 4DX 페이스북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존 파브로 감독은 ‘라이온 킹’에서 4DX로 가장 보고 싶은 장면으로 귀여운 아기 사자들이 물과 바람을 가르며 정신없이 뛰어다니는 ‘Can’t wait to be king’ 장면을 꼽으며 “살아있는 동물의 왕국이 펼쳐질 거에요”라고 말해 4DX로 생생하게 즐기는 사바나 초원을 기대하게 했다. 그리고 “명품 OST에 4DX가 더해져 그야말로 금상첨화”라며 ‘라이온 킹’을 꼭 4DX로 볼 수밖에 없는 이유를 말했다.
‘심바’ 목소리를 연기한 도날드 글로버는 오프닝 장면에서 등장하는 곡으로 관객들의 심장을 뛰게 하는 ‘Circle of life’를 4DX로 가장 보고 싶은 장면으로 꼽으며 “벌써부터 소름 돋았어. 생각만 해도 이렇게 된다니까요!”라며 “4DX로 이 장면을 보면 더욱더 웅장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어쩌면, 감동받아서 울지도 몰라요!”라고 말해 ‘라이온 킹’ 4DX를 기다렸던 관객들의 설렘 지수를 극대화 시키며 다시 한 번 스펙터클 감동 대작임을 증명했다.
감독과 배우과 직접 열렬한 추천을 보낸 ‘라이온 킹’ 4DX는 심바와 함께 드넓은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시원한 바람, 리듬감 넘치는 에어샷, 상쾌한 숲속을 연상시키는 피톤치드 향기 효과는 물론 4DX의 야심 희귀템 버블(비누 방울)까지 더해져
4DX 모션과 환경효과가 집중 연출된 ‘사바나 라이딩’, 4DX 모션체어로 즐기는 ‘품바 댄싱모션’, 명품 OST 음악의 흥겨움에 웅장한 스케일까지 곁들인 환상적인 4DX 리드미컬 모션으로 올여름 잊지 못할 엔터테이닝 요소를 제공할 예정이다.
‘라이온 킹’ 4DX는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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