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것이 알고싶다’ 황주연 사진=SBS ‘그것이 알고싶다’ 캡처 |
20일 오후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지명수배 1번인 살인 피의자 황주연에 대해 다뤘다.
이날 박지선 교수는 아이를 트럭에 태우고 경기, 수일간 돌아다녔다는 황주연에 대해 “전치된 공격성이다. 지금 이 시점 황씨의 분노는 내연녀에게 향해있다. 화가 나 있는 대상이지만 접근성 떨어지는 사람 대신에 본인이 접근할 수 있는 전 부인에게 접근성이 치환했다”고 말했다.
당시 그의 트럭에는 옷장이 있었고, 그 안에는 김장용 비닐봉투와 마대자루, 칼
이에 천현길 당시 수사팀장은 “길거리에서 만나서 바로 살해할 상황 아니면 플랜 B차원에서 시신을 옮길 계획을 하지 않았나 생각된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황주연이 우발적인 범행이 아닌 계획적인 범행을 했을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