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철 유해진 사진=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캡처 |
23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유해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영철은 “SNS에 5월 11일 배우 유해진이 ‘철파엠’에 올 때까지 소환이벤트를 했는데 성공했다”고 감동했다. 이에 유해진은 “그렇지 않아도 대여섯번 연락이 왔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유해진은 “라디오는 나에게 친구같은 존재다. 일어나면 라디오를 켜는 게 습관이 됐다”며 “난 ‘김영철의 파워FM’을 듣는다. 흘러나오는 ‘영웅본색’ 음악을 따라부르지도 한다”고 전했다.
유해진 소환 이벤트는 영화 ‘봉오동 전투’ 홍보 기간과 맞물려 성사됐다.
이어 “거친 자연에서 액션연기를 해서 웃음이 나오지 않을 줄 알았다. 그런데 더 재밌더라”며 “가라앉은 분위기를 싫어한다. 그래서 내 눈치를 볼까 봐 가능하면 웃으려 한다”고 덧붙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