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 공원소녀 미야 “김형석 작곡가, 큰아빠 같은 존재”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차윤주 인턴기자]
그룹 공원소녀가 김형석 작곡가와 인연을 밝혔다.
24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에 공원소녀 (레나,민주,앤,소소,서령,서경, 미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DJ 김신영은 “데뷔 1년도 안된 푸릇푸릇한 신인”이라며 공원소녀를 소개했다.
김신영은 “’정오의 희망곡’ 로고송을 공원 소녀가 불렀다”라면서 공원소녀가 7년 만에 바꾼 ‘정오의 희망곡’ 로고송 주인공이라고 밝혔다. 로고송 작곡은 김형석 작곡가가 맡았다.
공원소녀는 “김형석 작곡가가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리는 로고송인 만큼 청취자들의 기분을 좋게 하라고 조언해주셨다”면서 로고송을 라이브로 들려줬다.
김신영은 "공원소녀에게 김형석 프로듀서란 어떤 의미인지 궁금하다"라며 김형석에 대해 물었다. 공원소녀 소소는 "항상 너무 잘해주시고, 어제 쇼케이스 끝나고도 힘내라도 응원해주셨다. 언제나 응원해주시는 분이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미야는 "공원소녀의 큰아빠 같은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원소녀는 지난 23일 '밤의 공원 파트 쓰리(part three)'로 컴백했다. 오는 8월 15일부터 24일까지 열흘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되는 역대급 규모의 한류 축제 '2019 케이월드 페스타(2019 K-WORLD FESTA)'의 폐막식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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