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스태프를 성폭행·추행 한 혐의로 구속된 배우 강지환(본명 조태규·42)이 재판에 넘겨졌다.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은 25일 강지환을 준강간과 준강제추행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
강지환은 지난 9일 자택에서 소속사 매니저, 외주 스태프 등 7명과 회식 자리를 가진 뒤 이들 중 집
강지환은 체포 직후 “술에 취해 아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주장했지만, 구속영장 발부 후 모든 혐의를 인정했다. 경찰은 준강간 등의 혐의로 강지환을 18일 오전 10시 수원지검 성남지청에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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