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여에스더가 엉뚱미를 발산한다.
오는 28일 오후 5시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나이팅게일’ 씨야 이보람의 4연승을 저지한 새로운 가왕, ‘노래요정 지니’에게 도전장을 내민 8인의 듀엣 무대가 공개된다.
‘노래요정 지니’에게 대항할 초강력 복면 가수들의 등장이 예고됨과 동시에, 사랑스러운 ‘팩트 폭력배’ 여에스더와 홍혜걸 부부, 그리고 우주 최강 미모돌 ‘우주소녀’의 엑시와 수빈이 판정단으로 자리해 새로운 재미를 더한다.
여에스더 홍혜걸 부부는 의학박사답게 신체구조로 복면 가수의 정체를 파악하는 신개념 추리를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할 예정이다. “요추각의 기울기를 보니 4~50대 같다”며 서 있는 포즈만으로도 복면 가수의 나이를 예측함은 물론, “단백질 섭취가 부족하신 상태인 것 같다”고 복면 가수의 건강상태까지 챙기는 모습을 보이며 남다른 추리실력을 뽐냈다.
특히, 여에스더는 노래 평 도중 벌떡 일어나 자신의 노래 실력을 자랑하는 돌발행동부터, “요즘 남편과 함께 있기 너무 힘들다”며 복면 가수에게 권태기 상담까지 요청하는 등 예측할 수 없는 엉뚱한 행동들을 선보여 함께 있던 이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그러나 옆에 있던 남편 홍혜걸만큼은 아내의 4차원 행
여에스더가 복면 가수에게 고민 상담을 털어놓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화제의 가왕 ‘노래요정 지니’와 맞서게 될 상대는 누가 될 것인지는 오는 28일 오후 5시 MBC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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