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 멤버 대성이 소유한 건물에서 마약 투약 관련 의혹이 제기됐던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준다.
28일 노컷뉴스는 경찰이 올해 초 대성 소유의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건물에서 '해외에서 들여온 마약을 고객들이 투약한다'라는 내용의 첩보를 입수하고 내사를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경찰 측은 '당시 관련 첩보를 입수해 사실 관계를 조사한 것은 맞지만 구체적 혐의점을 찾지 못해 별다른 사항 없이 종결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대성은 입대 전인 지난 2017년 11월 해당 건물을 매입했다. 하지만 지난 25일 채널A '뉴스A’가 해당 건물에 성매매 업소가 있었다고 보도해 물의를 빚었다.
이후 대성은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건물 매입 후 거의 곧바로 군입대를 하게 됐고 이로 인해 건물 관리에 있어 미숙한 부분이 있었던 점,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매입 당시 현재의 세입자들이 이미 입주한 상태에서 영업이 이뤄지고 있었기에 해당 업체들의 불법 영업의 형태에 대해 제대로 인지하지 못했다"며 "불법 행위가 확인된 업소에 대해서는 즉시 법적
하지만 주변인들이 '대성이 불법영업소에 대해 몰랐을 리 없다'는 의견을 제기하고 대성과 친한 연예인들도 종종 해당 유흥업소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지며 대중의 실망은 극에 달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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