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훈 한보름 사진=iHQ |
29일 드라맥스, MBN 수목드라마 ‘레벨업’ 측은 “오는 31일 방송에서는 안단테(성훈 분)와 신연화(한보름 분)가 야근 도중 기절초풍하는 사건이 일어난다”고 전했다.
앞서 구조조정 전문 기업 유성CRC의 본부장 안단테는 부도 위기를 맞은 게임회사 조이버스터의 새 대표로 부임해 기획팀장 신연화와 함께 회사를 살리기 위한 협력을 시작했다.
두 사람은 시골에 위치한 신사옥 현장을 답사하러 갔다가 벌떼의 습격을 받아 한바탕 소동을 겪으며 한층 가까워진 바 있다.
이런 가운데 이사한 신사옥에서 안단테와 신연화가 화들짝 놀라는 사건이 발생한다. 공개된 사진 속 안단테와 신연화는 의자 위에 쭈그려 앉아 공포에 질린 표정을 하고 있어 과연 회사에서 야근하던 두
뿐만 아니라 늘 침착함을 유지하던 안단테조차 의자 위로 피신해 뜻밖의 ‘쭈굴미‘를 발산하며 웃음을 더한다. 과연 이들을 공포에 사로잡히게 한 존재의 정체는 무엇인지, 안단테와 신연화가 이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할지 주목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