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지 “결혼 7개월 차, 남편이 요리에 재미 붙였다”(컬투쇼)

↑ ‘컬투쇼’ 이수지 신혼 남편 언급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컬투쇼’ 이수지가 결혼 후 신혼 생활과 남편에 대해 언급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개그우먼 이수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수지는 신혼 생활에 대해 “결혼 7개월 째인데 신혼이 끝난 것 같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아니다. 아직 신혼인 것 같다”라며 “남편이 듣고 있다는 걸 지금 생각났다. 아직 신혼인 것 같다”라고 다시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그는 “다시 태어나도 이렇게 결혼을 하고 싶다”라며 “진짜로 요즘에 밥하는 것에 남편이 재미를 붙였다”라고 남편에 대한 얘기를 꺼냈다.

이수지는 “최근에는 비가 많이 와서 동동주에 김치전에 어묵탕을 곁들여 먹었다. 김치를 넣어서 하는 요리는 다 잘하는 것 같다”라고 남편의 요리 실력을 칭찬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오서린 기자 dgill152@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