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상이몽2’ 신동미 유준상 사진=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
2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 신동미는 슬럼프 당시 유준상의 도움을 받았던 에피소드를 언급했다.
이날 신동미는 “첫 녹화 날 울어야 하는데 못 울어서 2시간 30분 동안 대기를 했던 때였다”라고 당시 얘기를 꺼냈다.
이어 “준상 오빠가 그날 공진단 주면서 왜 그러냐 위로해주길래 고민 상담을 했었다”라며 “자존감이 바닥이
그는 “그때 생각하니까 또 눈물이 나려고 한다”라며 눈물을 참았고 남편 허규가 “얼른 형한테 전화를 해봐”라고 말하자 유준상에게 연락했다.
신동미는 “오빠가 옆에서 잘하고 있다고 말해주지 않았으면 끝까지 해내지 못했을 것”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오서린 기자 dgill152@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