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애중계' 서장훈과 안정환, 김병현이 신경전을 예고했다.
오는 8월 9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되는 MBC 새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편애중계'의 티저 영상이 30일 공개됐다.
티저에는 '편애중계'의 해설위원 3인방으로 활약할 스포츠 레전드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농구 대표인 ‘국보급 센터’ 서장훈, 축구 대표인 ‘반지의 제왕’ 안정환, 그리고 야구 대표로 메이저리그 ‘월드 시리즈 우승 반지’ 보유자 김병현 까지 말이 필요 없는 스포츠 레전드 3인이 예능에서 최초로 모여서 각 종목의 자존심을 걸고 중계 대결을 펼친다는 사실만으로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서장훈과 안정환은 그동안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뛰어난 예능감을 뽐내온 바 있다. 하지만 '편애중계'를 통해 본업으로 돌아와 스포츠스타로서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장훈X붐’ ‘안정환X김성주’ ‘김병현X김제동’으로 이뤄진 세 편애중계진들은 중계차를 타고 장소 불문, 남녀노소 불문, 응원이 필요한 사람들을 직접 찾아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내 편만을 응원하며 중계한다.
그 동안 수많은 사람들의 응원을 받았던 세 사람이 '
색다른 중계방송 MBC 새 예능 파일럿 '편애중계'는 오는 8월 9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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