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 시즌2가 인기리에 막을 내린 가운데 시즌3 가능성이 제기됐다.
MBC 한 관계자는 30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검법남녀' 시즌3 제작을 검토 중"이라며 "아직 결정된 건 없다"고 밝혔다.
'검법남녀 시즌2'는 범죄는 진화했지만 공조 또한 진보했음을 알리며 까칠법의학자 백범(정재영 분)과 열혈신참 검사 은솔(정유미 분) 베테랑 검사 도지한(오만석 분)의 돌아온 리얼 공조를 다룬 드라마로 MBC 첫 시즌제 드라마 성공 신화를 썼다.
종영에 앞서 노도철 PD를 비
이 가운데 29일 방송된 최종회에서는 죽은 줄 알았던 장철(노민우 분)가 변호사가 된 도지한(오만석 분)과 함께 등장, 반전을 선사하며 사실상 시즌3를 암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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