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진실 매니저사건 사진=채널A ‘사건상황실’ 캡처 |
31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사건상황실’의 ‘판결의 재구성’에서는 피살당한 매니저 배병수 사건을 재구성했다.
1994년 배병수 매니저는 부하 직원이었던 전용철에게 피살당했다.
당시 배병수의 가족들은 그가 돌연 사라지자 실종신고를 했고, 경찰의 조사 끝에 배병수가 자택에서 격투를 벌였다는 것이 밝혔다.
이후 배병수는 경기도 가평군 한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배병수 살인 사건의 범인은 부하직원이었던 전용철, 공범은 김영민이었다. 전용철은 자신을 멸
그들은 배병수 살해 후 배씨의 은행계좌에 있던 3000만원을 인출해 도피 생활을 하다 그해 12월 체포돼 무기징역형을 선고 받았다.
한편 생전 배병수는 최민수, 엄정화, 이병헌, 故최진실의 매니저로 활동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